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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는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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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6-05-15 07:53

본문

아카시아는 어머니다
박의용

아카시아꽃이 필 때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이때쯤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 흰 구름처럼
훨훨 떠나가신
어머니
.
꽃말처럼
‘숨겨진 사랑’
이제와 생각나는
그 사랑이
이리도 그립습니다
‘마음속의 순수한 사랑’은
고상한 어머니의 ‘짝사랑’이었습니다
.
그 향기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스멀스멀 다가와
어머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그건 어머니이고
어머니를 닮은 꽃이 있다면
그것은 아카시아입니다
드러내지 않는
‘마음속의 순수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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