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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37회 작성일 19-09-29 09:08

본문


바람 불고

비 오는 날엔

그리움에 애태우다가

어둠 헤치고 임 오시면

멀리서 바라만 본다.

-

구름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임의 시선

그 빛

포근히 나를 안으면

내 검은 피부에

잉태의 기쁨이

-

차가운 밤 되면

그리움에

밤 지새우다가

동녘이 밝아오면

설레는 가슴으로

촘촘히 박히는

나는

숲속의 외로운 해바라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넉넉하고 풍요한 가을 향기가
풍기는 좋은 계절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잎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향기
풍요로운 계절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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