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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51회 작성일 19-10-07 17:53

본문

은혜로운  

           藝香 도지현

 

뇌리에서

수많은 별이 점멸한다

우뇌 좌뇌 없이

켜졌다 꺼졌다 현란하다

 

어두워지면서 시작한 것이

여명이 밝을 때야 꺼지니

서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삭막한 가슴, 바스러질 같다

 

있는 일이지만

이것도

신이 지워준 운명이려니 해도

때때로 치솟는 통증으로

울혈 덩어리가 목구멍으로 솟는다

 

오늘은 웬일일까

점멸하던 별이 꺼졌다

뇌가 편안하단다

모처럼 숙면으로 개운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일이 있었던 날인가 합니다
점멸하던 별이 꺼졌으니
마음이 편안하셨나 봅니다.
모처럼 숙면으로 개운해지면서
잠이 잘 오는 은혜로운 밤이 되었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편안 한 밤 되셔요
서울사람들은 참 위대한합니다
바쁘게 사는 모습에 활기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그토록 많은 별빛 들이
조명등 뒤로 숨은 건지
미세먼지 속으로 모습 감춘 것인지
점멸하듯 반짝이는 별빛이 아스라니 빛나듯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꿈을 꾸는 밤이면 선잠에 고통이 따라 숙면을 취할 수없어 괴로운 밤이지만 좌뇌 우뇌가 편안한 밤이면 숙면 할수있는 은헤로운 밤이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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