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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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 정심 김덕성
지난 가을
눈여겨 보아오던 사랑의 잎새
내 가슴에 안기며 떠나간
한 잎새가 생각난다
바람과 함께 춤추듯
나부끼며 떠나는
그 자유스러움 몸부림
아마 자유가 그리웠는지 모른다
홀가분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자태
자기 몫을 다한 아름다운 흔적을
보여주는 잎새
한 생을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넌지시 자랑 하면서 떠나는 잎새
나도 그리 되었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혹독한 추위에도 날이 좀 풀리면
푸르른 새싹의 숨결 들리고
아름다운 흔적을 그리워하며
새봄을 기다리고 있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