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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63회 작성일 20-03-14 02:49

본문

   봄버들

                         ㅡ 이 원 문 ㅡ

 

흥에 겨운 너의 춤

늙어도 띄우는구나

어린 춤 늙은 춤

늙은 춤이 더 흥겹고

너 어릴 적 보았는데

언제 그리 늙었더냐

 

나 자랄 적 네 어린 물에

고무신 벗어 띄웠고

그늘진 여름이면

앉자 쉬어 갔었는데

이 지팡이에 실린 몸

네 춤에 흥겹구나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양버들은 봄이면 더욱 곱습니다.
여의도 둔치에는 수양버들이 파랗게 잎을 펴고 있더군요.
능수버들이라고도 하지요.
여인의 아름다운 머리처럼 느러지는 그 자태는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이 봄에 더욱 생동감넘치는 작품들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면 먼저 생각나고
떠오르는 것이 수양버들인 듯 싶습니다.
강이나 시냇가에
수양버들 봄바람에 흥에 겨겹게
춤을 추며 늙어도 띄우게 춤을 춥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냇과의 소향 버들 생각이 납니다
나는 쑥캐는 아이 버들강아지 따 먹던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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