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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알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068회 작성일 20-06-22 17:49

본문

훗날 알았네/鞍山백원기

 

잠자는 시간도

생각의 늪에 빠졌던

짧고 가파른 하루

부지런 떠나 싶지만

일상의 삶이었네

 

평탄한 길 가기 어렵고

험한 길만 놓였기에

한 발 한 발

긴장 속에 나아갔던 날

짧거나 긴

상념의 주파수 날카로웠다

 

평행선 달리는

기차 레일처럼

승용차 달리는 고속도로처럼

뻗어나가지 못한

미완의 삶이었지만

 

훗날

걸어온 길 돌아보면

어느 하나 버릴 수 없어

발자국 같은 그리움인 줄

깨닫게 되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그에 와서 돌아 보시니까
금덩어리 같이 귀한 것이겠지요.
어느 하나 버릴 수 없어 발자국 같은
그리움인 줄 깨달으셨네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만,
후에 기억하면
추억이 되기도 합니다.
씁쓸해지기도 하고요.

깊은 시입니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살다 보면
지금 어디즘 왔는지 제대로 달려왔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가끔은 한번식 발걸음 멈추고 돌아보면서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면 좋겠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탄한 길 가기 어렵고
험한 길만 놓였기에
한 발 한 발
긴장 속에 나아갔던 날
짧거나 긴
상념의 주파수 날카로웠다

좋은 문장을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지난날 돌아보면 그저 그렇게 작은 욕심으로 살았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이루지 못 할 꿈의 마음
큰 욕심이 왜 없었는지요
후회 반 만족 반의 세월만 흘러 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우면 가벼워 지는것 비우지 못해  아파하죠
 세월은 모두를 손잡고
 갑니다
욕심도 부질없는 것
가는 길 지고 갈수 없는것
그저 받음 보화 소중함 몰라
남길라 애쓰지 마라
파리부터 먼저 덤벼 든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온 궤적 하나하나가
그 당시는 참 힌들었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움이고
잊을 수 없는 추억 아닐까요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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