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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57회 작성일 20-08-29 16:06

본문

강아지풀 / 호월 안행덕

 

 

품팔이 간 엄니는

해 저물도록 오지 않고

허기진 그리움에

개울가 강아지 친구

만나러 간다

 

반갑다고 꼬리 치는 강아지

손바닥에 올려놓고

오요요 오요요 부르면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좋아라. 반기는

보송보송 강아지 꼬리



시집 『빈잔의 자유』에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기다림도
강아지가 되어 만나로가는 강아지불
재미있게 묘사되어 감흥을 느낍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팔월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가을이 천천히 오고있습니다
모든 시름이 여름과 함께 떠나가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촌뜨기 시인님의 시를 읽고
그 시절을 그려 봅니다
저는 늘 혼자 놀았지요
강아지풀 이파리는 새소리 내는데 쓰고
씨앗 매달린 꼬리는 손바닥에 놓고 호호 불었고요
그 추억을 다시 그려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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