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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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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813회 작성일 20-11-21 15:56

본문

한 거루 나무 삶
사람 삶 닮았다

사람도 생명나무도 생명
옴 추렸던 대지가 깨어나면
겨울방학 자니 온 아이도 학교 가려고
책보를 챙긴다

아이는 봄에 꿈 심고
나무도 봄에 꿈 심는다

아이는 책가방 허리춤에 메고
학교로 달리면
필통도 좋다고 소리한다

나무는 나뭇잎 바람에 춤춘다

아이는 호롱불에 숙제하고
나무는 밤 낮 쑥쑥 자란다

호롱불 밑에 책 읽는 아이
꿈 쑥쑥 자라고
나무는 열매를 꿈꾸면
더운 여름 숲을 만든다

아이는 공부가 자라고
나무는 열매가 자란다

아이는 자라서 나라의 기둥 되고
나무는 자리서 석가래 된다

생명은 소중하며 제 각각 의무가 주어진다 .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있는 만상이 모두 생명이 있습니다.
아이는 자라서 나라의 기둥 되고
나무는 자리서 석가래 되어 자기 몫을 합니다.
생명은 소중하며 제 각각 의무가
주어진다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그루 나무도 수백 년을 살아가지만
한 백년 살아가는 인간은
마치 영원토록 살 것처럼 살며
욕심과 사랑의 번민 속에 헤매지 싶습니다
남은 가을날도 고운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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