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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608회 작성일 20-12-27 16:00

본문

겨울 정거장   /  정심 김덕성

 

 

아픔과 두려움에 억매여

빛의 굴절 속에 일어난 놀란 차가움

메마른 눈물샘이 끝내 터져버리고

고독이 팔랑대며 찾아들고

 

눈물의 정거장에 도착하면

떠도는 질병 속에 외로움을 줍는다

길 다면 한없이 긴 인생인데

삶이란 구속의 영장인가

 

그 두려운 전염병으로

세상일로 끝없이 쇠약해 가는데

끊임없이 누굴 그리움만으로 산다면

세상은 여전히 비웃지 않을까

 

차가운 겨울 빛으로 물들고

그리움으로 기약 없는 만남을 위해

오늘도 종점을 향해 달리는 나

이게 나의 인생인 것을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고 갑니다 돌고 돌아 막히면 잠시
쉬어가고

지금 말도 마라
어런세상 두번 아니 돼지
어쩌나 백신 도착 할때까지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사는거지
봄은 오고 있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세월 속에서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현실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모든 사람들, 한 낫 백심만을
기다리며 살아가야하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겨울 정거장으로 가는데
그것도 서러운 일이건만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인해
묶여 산다는 고통을 만들어주네요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이 가로 막힌 답답한 현실을 바라보면서
아무리 재미있게 살아도 코로나 질병으로
어쩔 도리 없은 나약한 인생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일상 열리고
삭막한 겨울을 맞이하여 
그리움 있는 삶은 따뜻하고 아름답지 싶습니다
언제나 마음 따뜻하니
행복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사악한 세상 코로나로 갇혀
살아하는 인생,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더 달릴 수 있을 런지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정거장이
하얀 고독의 산물이 아닐까 합니다
기약 없는 굴곡의 삶 또 한 그리움을 담는
여정일 것입니다.

올 한 해,
고난의 연속이지만 새해에는 모두가 제자리를 찾아
보람을 일궈는 따뜻한 지구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쁨을 함께하는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도을 안은 채 평단치 않는 굴곡이
많은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글세요 앞이
어떻게 열릴지 모르는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차가 종점을 향해 달리듯 우리도 종착역을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희로애락의 열차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착역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열차는 코로나가 앞을
가로 막아도 끊임없이 지금도 달려 갑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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