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의 나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당신은 나의 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28회 작성일 21-01-23 11:12

본문

나 당신 만나
50년 세월 
당신은 언제나 든든한 나무

피곤하고 지칠때 시원한 그늘
내가 외롭고 아파 괴로울때 
당신은 나의 나무

가끔은 나를 힘들게 할 때도 
있었지만
당신나무에 바람 한번 불면 
지워졌습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에게 
아주 무거운 짐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빛 좋은날 오려니
나 당신의 지팡이 될래요

당신은 알밤같은 사람
당신은 참 바르고 곧은 사람
속 좋은 사람 

우리에게는 좋은날도 
많았습니다
아픔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제나 
한자리를 지켜준 
나무였습니다

코르나가 소멸되면
손잡고 비행기 타고 
여행가자고 했는데
춘삼월 봄날에 갈 수 있겠지요

우리는 10년 세월 
여행 갈 수 없었습니다
당신 암투병 지났습니다 
이제는 이제는
태양빛이 우리만 
빛춰줄 줄 알았습니다

코르나 왔고 
먹구름이 우리를 듭혔습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구름은 흐르고 
어둠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춘삼월 봄날에 당신과 나
손잡고 비행기 탈 수 있길 
하늘에 빕니다

우리가 앞으로 좋은날 
얼마나 될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은 언제나 
나의 든든한 나무입니다

댓글목록

책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스마트폰으로
글 올리고, 수정합니다.
컴퓨터는 원고 편집할 때만 켭니다.
인터넷 포트에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하여,
데이터 요금 없이 컴퓨터 인터넷 요금 그대로 사용합니다.
와이파이만 있으면 데이터 요금 안 듭니다.
요즘 터미널도, 보건소도, 병원도, 카페도
와이파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Total 27,429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3-20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7 01-16
274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14:32
2742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1:43
27425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0:53
2742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9:32
2742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8:50
2742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7:00
274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6:29
27420
내 허물은 새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2:49
27419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0:18
274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5-06
2741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5-06
274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06
27415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06
2741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06
2741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06
2741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06
274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06
27410
기도하는 삶 새글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5-06
2740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5-05
27408
새똥 새글 댓글+ 2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05
2740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05
27406
행복의 꿈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05
27405
오월의 아침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05
27404
민들레 인생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05
27403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5-05
27402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05
2740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05
274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05
273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5-05
27398
10분의 여유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5-05
27397
평범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05
273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05
27395
부루쌈 댓글+ 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05
27394
잡초 댓글+ 1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5-04
2739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04
27392
한 잔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04
2739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04
2739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5-04
27389
찔레꽃 피면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5-04
27388
내 목소리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04
2738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5-04
27386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04
27385
계절의 여왕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5-03
27384
비 오는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03
273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03
2738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03
2738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5-03
2738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