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함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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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함이 최선이다 *
우심 안국훈
농사 잘 모르는 사람은
논에 물이 가득 채워 있어야
벼 잘 자라는 줄 알지만
항상 가득하면 부실해져 쓰러진다
열정도 지나치면 욕망이 되듯
사랑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자신감 지나치면 자만심이 되고
여유로움 지나치면 게으름이 되더라
가끔 물 빼고 논바닥 비워야 하듯
인생도 마냥 채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 되어
때론 미련 없이 버릴 줄 알아야 성숙해진다
주관이 넘치면 독선이 되고
슬픔이 길어지면 우울증이 되듯
염려가 많아지면 기우가 되고
자기 위안이 잦아지면 변명이 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뼈 속까지 파고 드는 칼바람도
어딘가 모르게 나약해 져 가는 듯 싶게
불면서 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말해 주는 듯 싶습니다.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적당이
결극엔 욕심으로 가는 것을 봅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입춘추위가 와도
어느새 남녘에선 매화 향기 전해지고
양지 바른 곳엔 노오란 복수초의 미소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무엇에나 적당하기를 바라며 살기를 원합니다.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느껴지는 것 중 하나
'과유불급'이지 싶습니다
너무 열심히 일만 하면 건강을 잃게 되듯
모든 건 적당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