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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969회 작성일 21-03-07 03:20

본문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눈보라 앞에서도 당황치 않고서

그 누굴 그렇게 보고파 해풍에도

이 아침 고옵게도 단장하고 나왔나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해요 외치려

이 아침 백설 속에 수줍음 마다 않고

임 보고파 엄동설한 속에 웃고 있는가


눈보라 치는 바닷가 임 보고파 웃다

청렴한 옷 갈아 입은 지조 맘에 슬어

그 누구를 가슴앓이하며 연모 하였나


그리움 달래려다 해 질 녘에서야

울다가 보고파서 울다가 애태우다

한 맺힌 멍울 안고 서글프게 목맸나


가버린 날들 그대의 묘혈 속에서

그 선혈 낭자함의 시울 붉히는 비에

그 누굴 그리도 애타게 사랑했는가요


=================


鮮血 
선혈
 
  • 생생하고 새빨간 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69331&sfl=mb_id%2C1&stx=ljw8326

 시마을 [시와 영상] 숙천 영상작가님에 의해 재 탄생된 영상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8년에 쓴 연시조를 서정시로 재 구성하였습니다


연시조)  동백꽃/은파


                                                     
그 누굴 그렇게도 보고파 해풍 속에
이 아침 고옵게 단장하고 나왔는가
눈보라 거친풍파도 당황하지 않고서

보고파 엄동설한 해풍에 웃고있나
이 아침 백설에 수줍음 마다 않고
나 그대 누구보다도 사랑해요 외치나

눈보라 치는 바다 임 보고파 웃다가
보고파 청렴한 옷 갈아입은 지조로
그 누굴 연모하다가 각혈하여 애타누

울다가  애태우며 울다가 보고파서
그리움 달래려다 해질녘 가슴앓이
한 맺힌 그 멍울 안고 묘혈했나 서글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십 년 가까이 키워오던 동백이
몇 년전 혹한에 떠나버리니
동백꽃의 정염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산다는 건 아름답듯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동백의 생애가
길다는 것 처음 알았네요

근래 몇 몇 문인 친구들
보내고 나니 나그네 같은
우리네 인생이라 싶은 맘

은파보다 더 건강하고
활동 많이 했던 친구들
현장의 이슬처럼 사라져

맘속 멍울 하나씩 쌓여
은파도 주변 정리 하려
요즘들어 맘 비웁니다요

우리 멋진 안국훈 선생님
사시는 동안 건강하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은파 시간을 내서 선생님
홈피의 시 감상하겠습니다

이역 만리 은파 올림~`*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가움은 떠거움을 낳습니다

겨울이 봄낳았고 손자인 여름을 낳습니다
떠거움은 상극이지만
찬것은  떠거움을 그리고
떠거움은 찬것을 그리워합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입니다
고국을 떠나오니
고국에 대한 그리움
애국자가 되는 이치랄까요

이별도 사랑
애증도 사랑의 아픔
그리움도 사랑의 연모
삶의 뒤안길 회도라보면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었음을 느껴 보기에
해질녘에 붉게 타오르네요

겨울이 길면
봄에 대한 그리움
가슴으로 물결치고
여름 길면 설빛 보고픈 이치

인생사에서
아쉬움은 가슴에서
신탁의 미래 안겨주매
아름다운 꽃물결이 되네요

늘 건강속에
강건하사 향필하시길
내 주님 앞에 중보의 기도
이역만리 타향에서 올립니다

은파 올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마을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멀리계서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세상서 살아가기에
이것도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귀한 시향이 풍기는
동백꽃 묘혈에서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예전에는 시인님이
여자이신 줄 알았는데
꿈에 뵌 시인님은 저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 셨습니다

몇 달 전에 꿈에서
제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천천히 같이 가세요"라고
제가 허겁지겁 가는 시인님께
그리 말씀 드리는 꿈이었던 기억!!

앞과 뒤의 장면
기억 나지 않지만 얼굴은
연세 드셨는데 야위지 않았고
얼굴에 미소가 있고.. 당시의 느낌은
본래의 연세보다 정정했던 기억입니다

물론 은파는 선생님의
연세도 실제 성별도 모르나
제 꿈에서는 그런 모습이었던 기억
잊었던 꿈의 기억인데 댓글을 접하다보니
예전에 꿈 꾼게 새삼 기억에서 떠 오르고 있습니다

꿈에서는 아주 건강한 모습!!
허나 연세 있으신 것 같던 기억!!
하오니 늘 건강을 지키시길 은파가
두 손 모아 중보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기원해 드리오니 건강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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