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환/은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추억 소환/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05회 작성일 21-06-08 20:22

본문




추억의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왕벗꽃 가로수에서는
새하얀 목련 쓸고 간 뒤
희망의 꽃 피우려 현을 타고
무희의 춤사위로 꽃비 내리는가

새 봄을 여는 길목에서는

쪽빛 너울 써 그대 그리움에

목마른 까닭에 북향을 향하여

머리 두고 하이얀 목련이 피었지

 

봄햇살 찬란히 금햇살 비칠 때
텅빈 맘 어제의 봄날이 아닌 게
누구의 설음인 양 서걱 대는 심연

그리움 휘날려 오고 있는 까닭인가


사위었던 산마루에서 활기차게

봄의 노래 진달래꽃 현을 타고서

상춘객 날보러오라 부르고 있는데

저어기 흘러간 강기슭기만 눈이 갔지


새하안 목련이 쓸고간 자리에

왕벗꽃 가로수에 하늬 바람결로
희망의 꽃 피우려고 현을 타고서
무희의 춤사위로 꽃비 내리는 길목

새 봄을 활짝 여는 온누리에

쪽빛 너울쓰고 그대 그리움에

목마른 까닭인지 북향을 향하여

머리둔 백목련이 가슴속에 피었다


옥빛 하늘 뭉개구름 피어나듯
때가 되면 지천에 꽃 만발할 때
담장의 넝쿨장미 주인공 되었다고
날 좀 보이소 미소하며 노래하건만

백일홍 빨간 입술의 설움인가

살포시 다가와 물결치고 있기에

가슴에서 그리움이 똬리 틀고 앉아

옛 사진 첩에서 옛 추억을 삼키고 있다  

============================
상단의 시를 가로 행으로 넓혀 재구성해 올립니다
===================================


추억 소환/은파 오애숙

왕벗꽃 가로수에서는 새 하이얀 목련 쓸고 간 자리에서
희망의 꽃 피우려 현을 타고 무희의 춤사위로 꽃비 내리는가
새 봄을 여는 길목에서는 쪽빛 너울 쓰고 그리움 휘나리고 있어
목마른 까닭인지 북향을 향하여 머리 두고 하이얀 목련이 피었다

금햇살로 찬란히 비칠 때 텅빈 맘 어제의 봄날 아닌 건
누구의 설음인 양 서걱 대는 심연 그리움 휘날려 오고 있어
사위었던 산마루에서 활기차게 봄의 노래 진달래꽃 현 타고서
상춘객 날보러오라 부르지만 저어기 흘러간 강기슭기만 눈이 갔지

새하안 목련 쓸고간 자리 왕벗꽃 가로수에 하늬 바람결
희망의 꽃 피우려 현을 타고서 무희의 춤사위로 꽃비 내리나
새 봄을 활짝 여는 온누리에 쪽빛 너울 쓰고서 그대의 그리움에
목마른 까닭인지 북향을 향하여 머리 둔 백목련 가슴속에 피어난다

지천에 꽃 만발할 때 옥빛 하늘 뭉개구름 피듯 때가 되면
담장의 넝쿨장미 주인공 되었다고 날 좀 보소 노래하는 미소에
백일홍 빨간 입술의 설움인가 살포시 다가와 물결치고 있는 까닭인지
가슴에 그리움이 똬리 틀고 앉아 옛 사진 첩에서 옛 추억을 삼키고 있다

=========================
위의 서정시를 연시조로 재구성하여올려 드립니다
=======================
추억 소환/은파


하이얀 목련 쓸고 간 자리 희망의 꽃
왕벗꽃 가로수에 물결쳐 현을 타고
무희의 춤사위 처럼  꽃비 물결 이런가

쪽빛의 너울 쓰고 그리움 휘나리매
목마른 까닭인지 북향향해 머리 둔 
백목련 사랑의 아픔 멍울진곳 피었다

금햇살 비칠 때에 어제 봄 아니런가 
텅빈맘 설음인 양 서걱 대는 심연에
그리움 휘날려 오매 첫사랑을 부르누

사윈 맘 산마루에 활기찬 봄의 노래 
진달래 현 타고서 상춘객 부르지만 
저어기 세월 강기슭 눈이 갔고 있구려 

새하안 목련 쓸고 간 자리 왕벗꽃의
가로수 하늬 바람 현 타고 무희들의
춤사위  꽃비 내리나 희망여네 온누리

온누리 쪽빛 너울 쓰고서 그리움에
목마른 까닭인지 북향을 향하여서
머리 둔 백목련화가 가슴속에 피누나

지천에 꽃이 만발 할 때에 옥빛 하늘 
꽃구름 뭉게뭉게 피듯이 가슴에서 
담장의 넝쿨장미가 노래하네  추억을

가슴에 그리움이 또아리 틀고 앉아
옛사진 첩을 보며 옛추억 삼키누나
백일홍 빨간 입술의 설움인가 살포시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의 연이 너무 길어 8연을 4연으로 1연과 2연을 하나의 연으로 줄여 올려놓습니다.

추억의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왕벗꽃 가로수에서는
새하얀 목련 쓸고 간 뒤
희망의 꽃 피우려 현을 타고
무희의 춤사위로 꽃비 내리는가
새 봄을 여는 화창한 길목에서
쪽빛 너울 쓴 그대 그리움에
목마른 까닭 북향 향하여
머리 두고 목련 피었지

봄햇살 찬란히 비칠 때
텅빈 맘 어제의 봄날 아닌 게
누구의 설음인 양 서걱 대는 심연
그리움 휘날려 오고 있는 까닭인가
사위었던 산마루에서는 활기차게
봄의 노래 진달래 현을 타고서
상춘객 날보러오라 부르는데
흘러간 강기슭만 눈 가네요

새하안 목련 쓸고간 자리
왕벗꽃 가로수 하늬 바람결로
희망의 꽃 피우려고 현을 타고서
무희의 춤사위로 꽃비 내리는 길목
새 봄을 화창하게 열고있는 온누리
목마른 까닭인지 쪽빛 너울 쓰고
북향 향하여 머리 둔 백목련이
그리움으로 가슴에 핍니다

옥빛 하늘 뭉개구름 피어나듯
때가 되면 지천에 꽃 만발할 때
담장의 넝쿨장미 주인공 되었다고
날 좀 보이소 미소로 노래하고 있어
백일홍 새빨간 입술의 설움이런가
가슴에 그리움 또아리 틀고 앉아
살포시 다가와 물결치고 있어
옛 추억 심연에 삼키렵니다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
시마을에서 진정 아름다운 시인님.
정말 시가 꿈길따라 걷는 기분이 드네요.
마음씨가 고우시고 착하셔서 언제나 배웁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시로 눈을 즐겁게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
눈이 잘 안보여 시를 올려야
마나로 고민했는데 며칠 전에 써 놓은
시가 있어  재 구성해 올리려니 쓰면서도
글씨가 안보여 비몽사몽간이랍니다요

내일 다시 들어와
재 수정해 놓겠습니다 많이 죄송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올려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부족한 시 격려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곳에 지금 핀 자카란다를
보면 고국에서 봄철과 초여름에
피어나는 꽃 물결이 그리움으로
물결치곤 해 아쉬움을 남긴답니다
은파는 고국의 산야를 많이 즐기지
못하고 떠나온 까닭인지라...

어제 이곳은 겨울 날씨
하늘에 매지구름이 시가지
가리고 바람이 불고 물건사러
갔는데 거의 상점이 없어지고
텅텅비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심각합을 느껴 봅니다

사려고 했던 물건들을
하나도 살수 없었으나 옷만
하얀 치마와 청록색과 검정무늬의
드레스에 걸쳐 있는 옷을 사가지고
왔는데 6시간 동안 돌아다닌 까닭
지쳤는지 몸이 간 것 같습니다

체력이 지치니 모든 게
힘든 것을 느껴 보는 맘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주 안에서 늘 기쁨속에
평강하시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Total 27,353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3-20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5 01-16
2735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6:37
27350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2:54
27349
오월 맞이 새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0:26
2734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7:50
27347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38
27346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7:00
2734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5
27344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31
2734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36
27342
봄밤 새글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9
27341
봄 꽃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9
27340
산행 새글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9
27339
민들레 새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9
2733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9
2733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9
27336
여유 새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9
27335
쉼터 새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9
27334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9
2733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9
273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9
273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9
27330
달항아리 새글 댓글+ 3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9
27329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9
273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9
27327
따뜻한 무덤 댓글+ 1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8
2732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8
27325
사랑의 하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8
27324
철쭉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8
27323
그 목소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8
27322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8
2732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8
2732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8
2731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8
273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4-28
27317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8
2731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8
27315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8
27314
풀어야지요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8
2731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8
27312
시의 길 댓글+ 3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8
27311
시인 댓글+ 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8
2731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7
2730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7
27308
바느질 댓글+ 1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7
27307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7
27306
그대로 두라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7
273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7
2730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