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가시 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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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가시 빼는 일
- 세영 박 광 호 -
미운이도 곱다고 하자
밉다고만 생각하니 나도 괴롭고
미련에 매여 봤자
부질없는 나만의 심상,
사랑의 꽃 한 송이 가슴에 피우자
벌 나비 찾아들고
맑은 새소리도 들릴 때
내게도 새봄은 찾아오겠지
한 생 사는 길이 멀고도 험난한데
더불어 산다는 건
서로가 애틋이 여기는 일
그게 자신의 향기도 높이는 것
생각을 바꾸면
미움도 정이라
한 때의 사랑도 소중히 간직하며
원망은 말자
그게 미운가시 빼는 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생각을 바꾸면
미움도 정이라
한 때의 사랑도 소중히 간직하며
원망은 말자
그게 미운가시 빼는 일]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께
손 모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밉게 보면 잡초지만
예브게 보면 들꽃인 것을
너무 사랑해서 너무 미워해서
스스로 가시를 만들지 싶습니다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