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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그대 향한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12회 작성일 21-11-06 13:52

본문







   이 가을, 그대 향한 고백  

                                                                                  은파 오애숙

잎새 이는 바람결에
그 찬란했던 젊은 날의 향연
세월의 무상함 단풍에 매료되어
묵묵히 하늘 향하여 뻗어가는
노송 바라보노라니

해넘이 붉은 노을 속
가슴에 물결치는 파노라마
한 때 봄볕 살랑이는 유채꽃처럼
그 여유롬 심연에 향긋함으로
당당히 품고 살았다
 
들녘의 금계국처럼
온누리에 휘날리는 향그럼
나만의 세상 올곧게 살아왔기에
지나온 세월의 풍요롬에
행복바이러스 피누나

한 때는 누구라도
이 세상 제 것으로 만들겠다
야무진 꿈에 부풀어 올랐었기에
이 가을 만산 홍엽 바라보며
그 추억에 빠져든다

아직 살아있다는 건
눈이 도라지꽃을 집어내듯
보랏빛 희망의 너울 내 안에서
꽃으로 피어 꿈틀대고 있어
나비 부르는 것이라고
===============

고백/은파 오애숙

이 가을 잎새 이는 바람결 그대 향기
단풍에 버무려진 젊은 날 그 찬란함
세월의 무상함 속에 휘날린다 쓸쓸히

묵묵히 지난날을 겸허히 회고 하려
노송은 하늘 향해 툭 툭 툭 털고서는
하늘빛 향그러움에 젖어들고 있건만

황혼녘 붉은 노을 가슴에 물결 치매
봄날의 살랑이는 유채꽃 내음속에
여유론 당당함으로 품에 안고 살고파 

댓글목록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랏빛 희망의 시향 ....입에 물고 싶어 잠시 앉에 봅니다.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한해가 올해는 더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을 아껴야지
마음은 늘 있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세월의 강가에서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새해 기약해봅니다

이 번 달이 매우
중요한 달인 것 같아
정신 곧춰 봅니다

건강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보랏빛 희망으로
이 갈 마무리 잘하세요
'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향해/은파

축복합니다
사랑의 향기로
그 누가 뭐라해도
마음이 닫는 곳에
피어나는 소망으로
그대 향합니다

사랑합니다
봄볕의 향기로
그대 사윈 심연에
따사로운 온기 품어
전해 주고픈 마음
그대 향합니다

기대합니다
다시 일어서서
척박한 곳에서도
민들레 군무처럼
당당하게 뿌리내려
향기 휘날릴 것에
그대 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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