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의 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 경주 남산의 미소 *
우심 안국훈
어느 고장에 가든 남산이 있다
남쪽에 있으면 남산이지만
경주 남산은 특별하다
높지도 넓지도 않지만 깊은 산이다
절이 하늘의 별처럼 펼쳐져 있고
탑은 기러기 떼처럼 줄지어 있는 게
경주의 남산처럼 절과 탑
그리고 불상이 많은 곳은 없다
여기저기 가파른 벼랑바위마다 불상 품고
산기슭마다 신라의 혼과 얼 배어있듯
절벽 위에 탑을 쌓고 바위마다 부처를 새기며
신라 천년은 영원한 불국토(佛國土)를 세웠노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기운이 넘치지만
산자락의 마애불은 절대지존의 모습이 아닌
당신의 미소 닮아
더 소박하고 친근한 아름다움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큰 행사 잘 마치셨다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 거동이 불편해
만나 뵙고 싶었는데 용서 하십시오.
높지도 넓지도 않은 그러면서 깊은 산
특별한 경주 남산을 풍기는 시향과 함께
소박하고 친근한아름다음을 보고 갑니다.
겨울이 찾아 온 월요일 좋은 아침입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코로나의 확산이 멈추지 않아
모임도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무탈하게 행사가 다 끝나서 다행이랍니다
격려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천 년 왕국을 지켜낸
경주 남산의 그윽한 미소는
우리나라를 지켜내시겠다는
미소가 아닐는지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하신
돌부처의 자비로운 미소가 있어서
유구한 세월을 이겨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