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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느 별에서 왔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10회 작성일 22-01-14 10:21

본문

그대 어느 별에서 왔는가 

                              藝香 도지현

 

유성이 떨어지면 그대 생각납니다

왜 그런 생각이 나는지 모르지만

그대는 지구별 사람이 아닐 것 같아요

 

섬광이 빛나는 눈동자에는

별이 뚜렷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꿈을 꾸는 듯한 눈동자에서

우주가 돌아가는 것이 보이니까요

 

감히 범접하기도 힘든 마음이 들어

한발 다가서다 두 발 물러서기도 했죠

그럴 때마다 그대가 세 발은 더 가까이

다가와 살포시 안아 주어 황홀했지요

 

삶이란 때론 본의가 아니게 만나고

또 본의가 아니게 헤어지는 것

그것이 자연의 순리고 이치라고요

그대 어느 별에서 왔다 어느 별로 갔을까요?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란 때론 본의가 아니게 만나고
또 본의가 아니게 헤어지는 것
그것이 자연의 순리고 이치라고요]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이치인데...

잠시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길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에 별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추억이 자연 떠오르게
되면서 그리움이 다가옵니다.
왜 별을 보면 님이 그리워지는 지
모르지만  아마 그 속에 님이
항상 머물러 있어서 일까요.
그리움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친절과 사랑은
선택이 아닌 삶의 태도라고 생각듭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 중 푸르른 하나처럼
그리움이고 간절한 사랑이 찾아오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만나면 헤어지는 법
어느 때인가는 헤어짐이 있겠지요
미련에 그리움도 마음을 적시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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