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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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아름다워라
- 세영 박광호 -
쓰러진 여동생을 일으켜 세우며
흙 묻은 옷을 털어주던 그 시절,
니 동생 잘 봐 하시며
일 나가시던 엄마,
그 엄마는 지금 하늘에 계시고
여동생과 나는 고희를 넘긴 연륜에
할머니 할아버지 되었네
세월의 강에 노을 빛 짙어지니
살아온 여정에 회심도 깊어라
코로나 병마의 난세에
오가는 것도 자제되어
빈 둥지 홀로 지키며 오직
자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
추억은 아름다워라
지금에 만족하며
어제와 오늘을
추억으로 살아가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나이가 드니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새삼 기억납니다
어찌 보면 삶은 추억을 만드는 것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생은 추억의 연속이 아닌가 합니다.
삶에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추억속에 추억을
그리며 그 아름다움에 살아가게 됩니다.
정말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