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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은 싫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61회 작성일 22-02-15 13:14

본문

흐린 날은 싫어/鞍山백원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날씨

겉도 속도 변덕쟁이 날씨

내 몸도 슬그머니 따라간다

 

가만히 보면

하루 이틀 빤하다가

삐딱해지는 날씨

지구를 지배하는 날씨가 그런데

우리쯤이야 당연하겠지

 

기분 좋으면 파안대소하고

우울한 날은 먼데 바라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 쉬고...

 

또 어떤 흐린 날엔

한없이 추락하는 마음에

하늘을 우러러

활짝 갤 때를 기다려본다

 

날씨 따라가는 너와 나

제발 맑은 날만 있어 다오

흐린 날은 싫으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흐린날 싫습니다
태양빛 좋은날 꽂들어 꽃술 열어요
흐린날 꽃술 닫습니다
어찌 사람들이 제맘대로 자연을 훼손하나
댓가가 지금 현실 아닐까요
마스크로 입 가리고 주멍으로 악수하고
히안한 세상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구가 옛날같지 않은게 이상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데 사람들은 무릅 쓰려하니 부작용 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마음이 살다보니까 정말
날씨따라 변하게 되는 데 공감합니다.
나씨가 맑으면 기분 좋아지며
파안대소하고 흐리면 우울한 날은
먼데 바라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 쉬게
되니 저도 흐린 날은 싫어집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희일비 하기 싫은데
세상은 그리 만들지 싶습니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 어김없이 찾아오고
날씨 추우면 맑은 하늘이 좋듯
하늘빛 푸르른 꽃피는 봄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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