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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18회 작성일 22-02-18 03:42

본문

* 고향길 따라 *

                                               우심 안국훈

  

언젠가는 피겠지

저 조그마한 꽃망울도

언젠가는 지겠지

저토록 화려한 장미꽃도

 

달 밝은 밤하늘

창가에 흐르는 별빛처럼

단란한 우리의 만남

잠시라도 사랑의 노래 부르리라

 

언젠가는 오겠지

이 겨울 지나고 새봄도

언젠가는 가겠지

지금 잘났다는 저 사람도

 

아무 말 없이 떠난 사람

얼마나 잘사는지 봐야 하는데

오늘도 고향길 따라서

아름다운 추억도 그렇게 지나가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일이란 그렇게 스처가고 오고
하는 기쁨고 아픔과 슬픔을 연출을
하면서 살아가는 속에 하루 하루
세월이 가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살아가는 그것이 인생인가 싶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다시 추위졌습니다.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누구나 저마다 겪어야 하는 생로병사지만
유독 어느 사람에게 더 잔인하게 다가올 때 있습니다
요즘 추사 이야기 읽으며 삶을 돌아보노라니
그저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일이지 싶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일이 다 그렇더군요
꽃도 피면 디고 계저도 오면 가고
모든 것이 머물러 있지 않으니
불가에서 말하는 諸行無常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불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은 주말을 더 열심히 사노라니
한 주가 후딱 지나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 다시 찾아온 한파지만
마음은 따뜻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밝은 밤하늘
창가에 흐르는 별빛처럼
단란한 우리의 만남
잠시라도 사랑의 노래 부르리라]

엊그제 대보름날
하늘의 달을 찾아 봤는데
보통 때의 달과는 너무 다르게
작게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왜그런지 모르나
보통 이곳의 달은 한국에서
보던 달과는 사뭇 다르게
커서 달빛 속에 그리움
휘날려 왔었는데...

달빛은 오랜지빛에
가깝게 농도 짙게 깔린빛
깊은 밤이라 살갗으로
파고드는 바람에 몸을
움츠려 들었던 기억

계절상 환절기임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은파 드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
지난 정월 대보름달에 소망을 빌며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빌어 보았습니다
급증하는 코로나19 상황을 보노라면
그저 각자도생의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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