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로 떠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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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디로 떠날 것인가 *
우심 안국훈
바삐 살더라도
가끔 가던 발길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면
달팽이도 하루 일을 다한다
혼자 빨리 가봤자
급한 것도 없는 삶인데
일 빼고는 즐거움 없는 일상에
익숙해지면 인생은 참 짧다
죽음 앞에선 추억만이
의미 있는 빛바랜 옷과 같고
목숨처럼 추구하던 부귀도
한낱 물거품과 같은 게 아니더냐
삶에도 때가 있나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을 때 떠나고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라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살다 뒤돌아 보면
참으로 허망할 때가 많더이다
언제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면 그 이상의 행복은 없지 싶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3월과 새 한 주 맞으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지난 주말 고향 진천에 찾아가니
도랑에서 개구리 울음 들리고
목련 꽃망울이 한껏 부풀며 봄기운 느꼈습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생을 즐기면서 산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만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삶도 혼자가 아닌 둘이서 가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남이 행복인 듯 싶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2월이 아쉽게 갑니다.
오는 3월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세상 살아가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하지만
세월은 참 빨리 흘러가고 할일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에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