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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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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10회 작성일 22-04-05 10:44

본문

넋두리/鞍山백원기

 

태어나면 누구나 사회적 존재지만

점점 쇠퇴해가는 모듬살이를 느낀다

정체불명 바이러스 까닭에

가족 직장 학교 상거래 공동체 등등

체온을 느끼며 살던 삶에서

냉기류의 굳은 벽을 세우고

언어의 정확성을 잃게 했다

 

들풀 같은 존재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도 힘들고 어려운데

특정한 경우 사용되던 마스크가

사회적 인간관계를 잃도록

일상화되었으니 참 안타깝다

 

고심하는 사회적 존재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은 하지만 

지구를 흔드는 원인 제공자가

스스로 사라지길 바라기에

위험을 무릅써야만 하는

해결책 없는 위축된 사회가

서글프기만 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회적 존재의 일원에게 주어진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점점 폐인이 되어가는 기로에 섰습니다
언어의 정확성을 잃게 되었고 거리두기와
마스크가 사회적 인간관계를 잃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을
하지만 헛수고를 하는 셈입니다.
시인님 현실을 잘 파헤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식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가 지나가는 3년 동안
수많은 애경사 문화와
저마다의 일상생활를 바꾸면서도
좀체 수그러들지 않아 자못 걱정입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
우리 인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죠
언제나 떠나려는지 서로가 믿지 못하는
사회를 만들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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