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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지기 전에 알지 못했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13회 작성일 22-04-14 10:16

본문

꽃잎이 지기 전에 알지 못했네/최영복

꽃잎이 지기 전에는
알지 못하였네
그대가 아름다운 것을

꽃잎이 지기 전에는
알 수가 없었네
그대에게 진한
향기도 있었다는 것을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그렇게 애처로워 보여도
그저 바라만 보다가
내버려 두고 말았네

그러다 한 잎 한 잎
지고 남은 자리
그 향기 아름다움
기억 속에 틀어 박혀서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그리 쉽게
잊지를 못하겠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아름다운 그대인데
그 아름다운 것을 모르고 살 때가 있습니다.
즈금이라도 깨달았으면 알았으면 대행인 듯 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그리 쉽게
잊지를 못하겠네]

녜, 그렇습니다
우리네 삶속에
무심코 흘리며
훗날 후회하곤
하는 것 많지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길
기도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것일수록 잃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듯
그래선지 꽃은 지기에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곱게 번지는 연초록빛처럼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불고 비가와도 꽃은 피어나고
열을넘으려 떼도 써지 않습니다
내년이 다시오겠다고
꽃비 돼 자신을 지웁니다
영원히 지지 않음을 내년에 보여 주겠다면,,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먼저 핀 꽃들이 지고 있어요
사연과 함께 그렇게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에 머물다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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