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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04회 작성일 22-04-22 02:24

본문

   운명의 강

                                 ㅡ 이 원 문 ㅡ


누가 여기 이 곳을

불어 오는 강 바람

지난 날 스쳐 가고

바람에 씻는 마음

흐르는 강 바라본다


참아야 하는 세상

쥐고 든 것 없으니

무엇을 참아야 하나

나뒹구는 낙엽 되어

강물에 떨어진 몸


참을 것도 재울 것도

잃어버린 세월만이

어느 곳에 닿은들

이 짧어진 내일 앞에

무슨 소용이 있겠나


잊었다면 찾을 수도

그렇지도 않지 않나

떠난 세월의 그 흔적

주름 잡힌 연줄의 날             

모두를 다 강물에 띄운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난 세월의 그 흔적
주름 잡힌 연줄의 날           
모두를 다 강물에 띄운다]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하나씩 강물에 띄워서
보내야 겠다 싶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명의 강
사람에게는 인생의 강이 있어 강처럼
흘러가는 운명 속에 살아가지요.
깊은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진 운명 피해가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러거 흘러 흘러 어느 곳에 닿을지

꽃 지듯 내 인생 지는날을 향하서
걷고 걷습니다 산수 어우러진 아름다운 낙원에 닿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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