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기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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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조기의 행복 *
우심 안국훈
가난하다고 다 인색하지 않고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사람 아니듯
사람은 됨됨이에 따라 다르고
들꽃은 노랑나비 한 마리에 미소 짓는다
인색함으로 삶은 궁색해 보이고
후함으로 삶은 풍성해지거늘
우리 안에 사는 배부른 돼지보다
조금 배고파도 자유로운 인간이 되라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고
후함은 낭비가 아니듯
인색함은 자신을 위한 집착이고
후함은 자신 사랑이고 남에 대한 배려다
인색함으로 불행해진 사람은 있어도
후함으로 후회하는 사람은 없거늘
지나친 짐은 발걸음만 무겁게 하고
나눔은 차조기로도 배부르게 만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이 깊어가는 오월에 더 풍요하고
아름다음을 맛보는 것은 후한 삶에서
오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후함은 자신 사랑이고 남에 대한
배려하는 것 차조기를 만나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시인님!
깊어가는 봄날은 눈부신 신록과 함께
계절의 여왕 장미꽃이 화려한 모습으로 피어나기에
오월은 더욱 찬란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사람이 그렇습디다
없는 사람이 없는 사람의 사정을 알고
서로 돕고 배려하지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의 사정을 모르니
자신 밖에 모르더이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시고 행복하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석가 되듯
사유는 깨달음을 먹고 자라고
사람은 사랑을 먹고 자라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