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꽃은 시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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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꽃은 시들지 않는다
藝香 도지현
불망의 세월이 얼마나 지났던가
바람의 이름은 수없이 변했고
구름은 또 얼마나 흘러갔나
계절도 변하고 또 변해
꽃이 피면 꽃이 지고,
또 새로운 꽃은
순환하는 계절대로 피어났었지
한데, 꼭 한 송이
지지 않는 꽃이 가슴에 피어 있다
그 꽃은 세월이 가며 자라나고
봉오리가 맺히면 점점 벌어져
시간이 가며 활짝 피어나
가슴을 가득 채운 지 오래다
지면 잊히려니 했는데
그리움은 꽃이 피는 속도만큼
비례해서 더 깊어 가기만 하고
시들지 않고 더욱 생생해지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에 자연은 변하여지고 사라지며
이렇게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우리 앞에 자랑스럽게 피는 꽃도 시들지만은
다행이 그리움은 생생하게 남아 오래 꽃피고
가슴에 채워져 지금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그리움의 꽃을 묘사해 주신
고귀한 작품에 감명 받으며 감상하고 갑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아카시아꽃도 하얗게 쌓이고
함박꽃도 하나 둘 꽃잎 지건만
언제나 변함 없는 그리움의 꽃은
가슴속에 피어나고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