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피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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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피는 날엔 / 정심 김덕성
여름이 깊어 갈수록
산야가 초록빛 바다로 물들이지만
푸름도 너무 머물면 싫어져
화사한 꽃이 기다려진다
꽃이 귀한 여름날이면
포근한 사랑의 여염집 여인처럼
빙그레 미소 짓는 능소화
한 없이 그리워진다
햇살에 까맣게 익어가도
주황색에 노란색을 더한 붉은 빛
화려하면서 정갈한 사랑 빛
더위에 강인함을 준다
피식 웃던 돌담의 미소
추억으로 생생이 떠오른 그리움
정으로 맺은 사랑 능소화
피는 날엔 달려가 맞으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요즘 능소화가 한창인것같습니다. 아름다운 시에서 능소화의 참신함을느껴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늘 빠짐 없이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는 그 더위를 이겨내는 꽃은
능소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아직 능소화 핀 걸 보지 못했지만
머잖아 곱게 미소 짓는 모습 볼 것 같습니다
애잖한 사연을 담고 있어설까
볼 때마다 왠지 애잖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우심 안국훈 시인님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 그 더위에서도 기다리는 사랑
주홍빛 사랑을 지닌 꽃입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아직 능소화는 보지 못했지만
능소화 하면 임 기다리다 지쳐
가신 소화님의 애잔한 전설이 생각나
마음이 아파 옵니다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비 온 뒤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예향도지현 시인님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 한 동안 기다림으로 살아가는
주홍빛 사랑을 지닌 능소화 입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