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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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으로 *
우심 안국훈
두 팔로 목을 감고
번개처럼 번쩍 뇌리 스치는
뜨거운 감정의 순간
발꿈치 들어 입맞춤한다
발걸음 멈추게 하는 대자연
자꾸 가슴 뛰게 한다
어쩌다가 사파리 버스 타고
덜컹대는 비포장도로의 정겨움일까
파아란 하늘 아래
수백만 년 풍파에 깎인 벼랑 끝
낯선 풍경이자 장엄한 기운
단숨에 압도당하는 경외한 위대함이다
심상치 않은 바람의 속삭임
새로운 꿈을 꾸게 되듯
지금 그대 손 잡고
저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아침 태풍이 지나간 자리
말끔히 쓸고지나가서 그런지 너무 맑고
푸른 가을하늘을 연출한 아침입니다.
새로운 꿈을 꾸면서 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삶이 아름답고
보람 있는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태풍 지나가니 뚝 떨어진 아침 기온에
노랗게 익은 은행알과 알밤이 이 우두두 떨어지고
심한 일교차에 겉옷을 입게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자연과 벗하며 살고싶은 모든이의 열망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나이 들수록 왠지 귀소본능일까
더 자주 자연을 찾게 됩니다
뚝 떨어진 기온이지만
마음은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자연은 영원한 스승인 것 같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나이 들수록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노라면
늘 우리를 보듬고 위로하는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