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베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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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가 되고 싶다
지산 고종만
나는
그대가 찾아와
포근히 머물 수 있는
팔베개가 되고 싶다
그대가 아플 때면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대가 외로울 때면
그대에게 사랑을 주며
그대가 괴로울 때면
그대의 마음을 달래 주는
팔베개가 되고 싶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나는 그대의
팔베개가 되고 싶다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누군가의 곁에 함께 있는 게
바로 사랑이지 싶습니다
팔베개 해주는 사이라면 더 무엇을 말하리까
행복한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