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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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고종만
온종일 그대 생각하던
밤도 가고
어느 덧
어스름 반짝이는
새벽별이 보입니다
보고파 쓰던 편지
잠들어 접었다가
이슬 내린 새벽
목마른 갈증으로
다시 편지를 씁니다
그대를 향한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사랑하는 마음을
고운 편지지에
아낌없이 써내려 갑니다
사랑합니다.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진심 묻어나는
정성 가득한 손편지 받아본 게
그 언제였던지 기억이 가물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