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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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들었는가,
향연의 소식을
우리 가보자 들판으로
귀한손님 오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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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너머 아지랑이 아물거리고
연두 빛 카펫 펼쳐놓고
잔치가 시작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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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목화솜 펼쳐진 사이로
태양이 미소 짓고
지계 지고 밭이랑 넘으며
흥얼거리는 저 농부
얼굴에 근심이 씻겨 있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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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물 타고 들려오는
첼로 타는 소리에
버들강아지 장단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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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에서는 갈대들의
해 묵은 옷 벗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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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보자 들판으로
한 아름 꽃다발 안고,
유치원 신입생 같은 새싹들!
축하해 주어야겠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생명이 있는것은 나름의 꽃을 피웁니다
모방은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톡한 개성에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시난해 홀해 내년에도
지금모습 그대로 꽃은 피어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철 즐거운 날 되시길 축복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