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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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 속에서
藝香 도지현
꽃향기가 진동한다.
한 마리 나비가 되어
향기를 찾아 나풀나풀 날아갔지
참 아름다운 세상이다
이 세상을 주유하며
즐거움을 享有하고 싶었다
꿈은 꿈일 뿐이었던가
밤새 지어 놓은
음흉한 거미의 덫에 걸려 버렸다
아 득해진 정신
정신을 차리고 빠져나가려 했지
그럴 때마다 더 옥죄어 오는
삶의 멍에
그 속은 늪과 같아
점점 더 빠져드는 블랙홀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었던가
이젠 정말 벗어나고 싶은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숲 관련 교육을 받으면서
숲과 곤충에 대해 더 관찰할 기회가 생깁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경이로움에 절로 감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 가득한 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한 마리 나비가 되어" 날아갈 것 같습니다.
시향운영자님의 댓글
송구하오나 그림은
지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꿈은 꿈일뿐 현실과 일치되지는 않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요즘 어니를 간나 꽃 속에 머무를 수 있고
꽃향기 진동하는 속에 살아가는 셈입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속에도 사람에게는 언제나
주어진 운명속에 있는 멍에 잘 이겨 가야 합니다.
귀한 작풐에 감명 받으며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