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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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박우복
태어나면서 부터
고독이라는
아름다운 아픔을 안고
파도만 바라보며
너는 말이 없었다
파도가 속삭이는 말들도
그냥 그대로 흘려보내며
가슴에 영근 고독을 안고
아픔을 지우고 있었지만
너는 항상 제자리에서
아무런 기척도 하지 않았지
세상이 흔들릴 때면
너를 닮아 보려고
가까이 다가갈수록
내 가슴에는 부끄러움 뿐
무인도
오늘도 너를 안아보지만
나의 가슴이 너무도 좁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우리나라가 섬이 3천여 개로
세계 4위 국가라고 하던데
그 중 무인도 꽤 많지 싶습니다
같이 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