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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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 *
우심 안국훈
사노라니 왜
보는 눈이 넓어야
일 그르치지 않는 걸까
맹수는 눈이 앞으로 있어
사냥하기 위해
오로지 집중할 수 있고
초식동물은 눈이 머리 옆에 있어
맹수가 다가오기 전에
빨리 달아나기 위해 넓게 볼 수 있다
사람도 맹수처럼 앞만 보니
본디 무언가를
노리며 살아야 하나 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사람은 눈 뜨고도 못 보는 것이 많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태풍이 지나가니
제법 선선해진 아침 공기가 참 좋습니다
왜 그런지 자꾸만 삭막해지는 세상
이왕이면 웃고 살면 좋겠습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사람도 맹수처럼 앞만 보"는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사노라며 후회 없이 산다는 게
사소한 듯 하지만
돌아보면 매우 중요한 일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 살면서
시야에 혼란 스럽고
보지말아야 하는 것을
보는 습성이 생길까 해서
앞만 보고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태풍에 무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들어 더욱 인간의 폭력성이 드러나니
금수만도 못한 인간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왕이면 사랑하며 살기도 짧은 삶인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육으로 형성된 눈은 밖을 향하며 사물만을 보고 살아가지만
영으로 형성된 눈은 영안이라 하여 영의 세계를 보게 되니
이러한 눈을 불가에서도 '관음'이라 하여
하늘과 땅을 동시에 보고 듣는 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여 소리(音)를 듣는 것이 아니라 본다는 뜻이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종인 시인님!
이어지던 폭염도 태풍 카란이 지나가고 나니
제법 서늘해진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어찌 한다고 호수가 어지럽겠나요
행복한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