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깨닫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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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깨닫게 되는 것 *
우심 안국훈
사랑은 우연한 만남에서 씨 뿌리고
미소로 꽃을 피우고
입맞춤으로 열매를 맺지만
왜 끝내 눈물로 낙엽 젖는 걸까
가을비는 떠난 사람을 원망하지만
겨울비는 잊힌 얼굴을 떠오르게 하듯
잊을 수는 있지만 용서할 수 없는 사랑
봄비 머금은 꽃잎의 미소 같아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척하기도 어렵지만
누구를 사랑하지 않는 척하기가 더 어렵듯
18세 꿈을 일흔 돼서야 깨닫더라도
어쩌면 그리 늦은 일 아니라면 좋겠다
늘 망설이다가 놓치는 게 고백이고
헷갈리다가 알만하면 끝나는 게 사랑이어도
설렘 샘솟고 기쁨으로 번지는 미소처럼
그 사람과 함께한 순간은 모두 행복이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척이 쉬운 사람도 있지만 마음이 굿은 사람은 척이 어렵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마음씨 좋은 사람은 거짓말 할 줄 모르고
어쩌다가 거짓말하면 낯 붉어지지만
요즘 밥 먹듯 하는 자 있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누군가와 함께할수있다면 행복한 삶이라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어제는 여름 날씨 같아
벚꽃이 순간적으로 만개하더니
오늘은 다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깨어나지 못한 초목
깨우고 있습니다
꽃 피워 열매 맺습니다
우리 인생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두번 받지 못한 인생
멋지게 꽃 피워 열매 맺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잦은 봄비와 갑자기 찾아온 이상 고온에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니
세상은 온통 눈부시도록 찬란한 꽃 세상입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