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강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칠월 강가에서 / 정심 김덕성
가마 속 같은 여름
진한 해살이 내리는 칠월이 오면
꿈에 그리던 고향에 달려가면
집 앞에 흐르는 그리운 강
나를 기다리고
한 없이 먼 추억
칠월의 강물은 여전히 흐르고
여름내 강가로 나온 아이들
과외도 없고 놀이터가 없는 터라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천연의 놀이터
수영복도 없이 헤엄치며 놀던
그리운 나날들
강물은 예나 지금이나
꿈을 키우며 정 나누던 동무들
세월과 함께 흐르는 그리움
추억의 고향의 강
지금도 꿈이 되어 흐르고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중복을 지냈으니 더워 최고 고비 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냇가에서 헤엄치며 놀던 한 여름이 생각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는 그리움의 바다가 있지요
찾아가 바라보면 말 문이 닫힘니다
가슴에 와 닿는 그날들 한없이 파도 소리와 함께 수평선만 바라보곤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린 시절 바다가 없는 고장에서 살아선지
자주 강가를 찾게 되고
다리 밑에서 놀다 보면 더위를 잊게 되었지요
이제 사흘 남은 칠월 앞에서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