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김사인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꽃/김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24-01-25 16:08

본문

  꽃 



  김사인



  모진 비바람에

  마침내 꽃이 누웠다


  밤내 신열에 떠 있다가

  나도 푸석한 얼굴로 일어나

  들창을 미느니


  살아야지


  일어나거라, 꽃아

  새끼들 밥 해멕여

  학교 보내야지


  -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에서, 2006 -




  * 존재는 꽃이다.

  김춘수 식으로 말하면,

  그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의 이름을 듣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야 한다. 

  살아서, 모든 꽃들의 밥을 해 먹여야 한다.

  비록 모진 비바람 들창에 불어와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11건 18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6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5-05
416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5-03
41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5-01
415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4-27
41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4-27
415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4-26
41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4-23
415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4-18
41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4-17
415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4-12
415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4-04
415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3-29
4149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3-22
414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3-18
41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3-15
414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3-14
4145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3-08
414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3-03
41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2-18
414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2-16
414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2-11
41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2-04
41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2-03
413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1-29
41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1-28
413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1-26
열람중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1-25
41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1-22
413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1-20
413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1-19
413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1-14
413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08
4129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1-03
412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2-24
412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12-22
412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2-21
4125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2-07
412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12-03
4123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11-30
412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11-23
412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1-18
412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11-17
4119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1-16
411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1-15
4117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11-15
411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11-14
411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11-11
411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1-10
411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11-06
411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