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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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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우물 / 박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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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21-07-24 13:26

본문

귀뚜라미는 나에게 가을밤을 읽어주는데


나는 귀뚜라미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


언제 한 번 귀뚜라미 초대하여


발 뻗고 눕게 하고


귀뚜라미를 찬미한 시인들의 시를


읽어 주고 싶다


오늘밤에는


귀뚜라미로 변신하여


가을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동네 우물에 두레박을 내려봐야겠다


<박형권 시인이다, 시집으로 '새로움에 보내는 헌시'가 있다.>


감상평 : 귀뚜라미가 우는 밤은 깊이 잠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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