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이르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20-02-01 21:42

본문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되고 싶소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애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소


    이 위대하 시인의 작품을 평하다기 보다 학생시절에 배웠던 나약한 시인이라고 배워는데

이 시 한편을 본 순간 요새말로 맹렬 여성이고 강한 의지가 느껴 이 시를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11건 62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61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1-24
1960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1-15
1959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2-05
195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2-11
1957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2-26
195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3-02
195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3-02
195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3-02
195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3-02
195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2-29
195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28
1950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2-28
194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2-28
1948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2-27
194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2-25
1946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2-24
1945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2-24
194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2-22
1943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2-21
194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2-21
194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2-20
1940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2-20
1939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2-19
193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2-19
193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2-17
193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2-16
1935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2-15
193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02-14
193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2-13
193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2-10
193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2-10
193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2-10
1929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2-07
192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2-07
192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2-06
1926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2-05
192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2-04
192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2-03
열람중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2-01
192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2-01
192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7 02-01
192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1-29
1919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1-28
191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 01-24
191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1-21
191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1-20
191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1-18
191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1-17
191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1-15
191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1-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