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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1999 / 서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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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44회 작성일 17-04-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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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 서윤후





    머릿수가 이름이었던 무리들이었다 잘못 띄워쓰기한 글자들처럼 행렬했다 윗도리와 아랫도리처럼 우울렸다 세상 모든 구멍의 주소를 공유했다 더러운 빨래들에게서 가까워지는 냄새가 났다 미생물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에서 섞였다 조금 우쭐대는 법을 배웠다 우린 이것을 용기라고 불렀다 시계탑 앞에서 시간을 보지 않았다 비둘기 앞에서 우표를 떠올리지 않았다 맞댄 어깨가 기울어질수록 표본실의 비커에 물이 넘쳐흘렀다 증발하고 있었다 어두워진 이름들이 번져 갔다 운동장의 정글짐을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무리들이 동시에 다 같이 오르자 흔들리기 시작한 건 숨기고 싶은 덧니처럼 몽정처럼 사라져도 사라지지 않은 간지러운 통증 얼룩으로 남은 용기

鵲巢感想文
    한 권의 시집을 읽으면 책거리 삼아 이 중 한 편은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인 서윤후는 젊은 시인이다. 시인이 바라본 시에 대한 자세를 보았다.

    서윤후
    199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현대시>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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