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별 / 김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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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별 / 김선숙
이별은 슬프다
아무리 아름다운 이별이라 해도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눈물 같은
그 한 마디
나, 참 따스하다
웃고 있어도
눈물 나는. 
경북 예천 출생
2004년 <문학세계> 詩부문 등단
문학 Net 同人
<감상 & 생각>
離別에는 정말 타인이 되기 위한, 차가운 이별과
결코 서로에게 他人이 될 수 없는, 따뜻한 이별이 있겠다.
대부분은 前者인 경우가 많겠으나,
때론, 끝내 타인이 될 수 없는 이별도 있는 것이어서.
하여, 그 이별은 또한 [離別 아닌 이별]의 따스함이겠다.
기다림의 뜬 세월 끝에 눈물겨운 해후의 파장波狀으로
오랜 이별을 하얗게 표백하고 다시 한 쌍의
사랑이 되는,
-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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