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 이명윤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구제역 / 이명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84회 작성일 15-11-08 14:00

본문








      
      


      2007년 <시안> 시 부문으로 등단
      <시마을 문학상>, <전태일 문학상>
      <수주 문학상>,<민들레 문학상>,<솟대문학상>수상 빈터, 리얼리스트100 동인 시집 <수화기 속의 여자>

              <감상 & 생각>

      사람들이 날로 惡해지면... 세상은 사람들에게 살기殺氣를 품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인간들에 의한 구제역口蹄疫 살처분 사태를 지켜보면서. 이 땅의 사람들을 향해 세상이 품은 살기는 어떤 방법으로도 반드시 그 맺힘을 풀어내야 하겠기에. (영계靈界의 이치理致상, 그렇단 말입니다) 어쩌면, 이 땅의 罪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조선의 착하디 착한 동물들이 그렇게 산 채로 땅 속에 파묻힘을 당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더랍니다. 그것(동물들이 사람들 대신 파묻힌 것)이 우리가 모르는 조상님들의 돌보심이던, 神의 가호이던, 부처님의 가피지력加被之力이던 간에 말이예요. 하늘에 의해 살처분 되어야 할 수백만의 인명들을 대신해, 命을 달리한 그들의 영전靈前에 한 없이 미안하고, 죄스러운 심정으로 명복冥福을 빕니다. 그들 모두, 다음 生에선 지금의 인간들보다 더 뛰어난 존재로 환생할 것을 기원祈願 및 확신하면서... - 희선,


댓글목록

나문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시들은 읽다보면
아, 내가 늦었구나, 놓쳤구나...하는 생각들게 하지요
이 시가 그런 생각 들게 합니다
시인이면 누구나, 시를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저런 시 한번 써보고 싶을 겁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짐승들은 말을 못하고
사람들은 사람들이 무슨짓을 하며 사는지 잘 모른체 잘 살아가고들 있어서..

그리고 저도
그 많은 살처분 당한 돼지와 소와 닭들이
이 땅의 인간들보다 더 진급한 무엇으로 좋은세상에 나길 빌어봅니다.

Total 5,011건 97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8 11-25
21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7 11-25
20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11-24
20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4 11-21
20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4 11-20
20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0 11-19
20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1 11-17
20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8 11-16
20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5 11-15
2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8 11-15
20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9 11-13
2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9 11-13
199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7 11-12
19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8 11-12
19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3 11-12
19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1 11-11
1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8 11-10
19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11-09
19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11-09
19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9 11-08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11-08
19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3 11-07
189 지금부터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11-07
1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0 11-06
18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9 11-05
18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8 11-03
1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9 11-01
18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3 10-31
18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10-30
18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4 10-29
1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8 10-28
18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0 10-27
17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0 10-26
178
一抹靑山 댓글+ 4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4 10-23
1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0 10-23
17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1 10-23
1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10-23
17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10-22
173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4 10-22
17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6 10-21
1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9 10-19
17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3 10-19
1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7 10-18
16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8 10-17
16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7 10-16
16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6 10-15
165 일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2 10-15
16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5 10-13
16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4 10-13
16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8 10-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