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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불안은 공갈젖꼭지산딸기요람모노라디오 / 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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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22-08-04 11:11

본문

불안은 공갈젖꼭지산딸기요람모노라디오 / 권박

 


    애착합니다 / 나의 불안과 / 불안에 의존하는 나를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나를

 

    이는 잘 자라라는 의미에서 산딸기를 요람 밑에 넣어 둔다는 다르긴인을 만난 이후부터입니다 내면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 말을 들은 나의 불안은 그가 끓여 준 우유죽처럼 부드러워졌습니다

 

    안심이 고조되는 사이 여분의 불안이 쌔근쌔근하였고 불안이 고조되는 사이 여분의 안심이 쌔근쌔근하였고 그리하여

    잘 자랐고 / 잘 자라고 있는 나를 / 애착합니다

 

   얼띤感想文

    詩題를 띄어쓰기하지 않았다. 어쩌면 詩集의 좌우 공란을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불안은 隱喩詩語며 산딸기는 實體를 논한다. 모노 라디오는 혼자 대역을 맡아 처리하며, 떠들어대는 말놀이 같은 것이겠다.

    =를 사랑한다 그러나 나의 는 언제나 불안했고 그에 의존하는 나는 거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는 오랫동안 묵혀두어야 한다는 다른 사람의 즉 다른 詩人을 만난 이후부터다. 내면을 중요하게 여기라며 한마디 하고 갔다. 그의 를 읽었고 나의 는 부드러워졌다.

    그리하여 는 늘 安定的이었으며 그러면서도 불안한 꽃 같은 것이기도 했고 그런 불안 속에서도 는 늘 피어나기도 했다. 물론 잘 다듬으며 나 또한, 더욱 성숙해졌음을 나는 를 사랑한다=

    위 에서 보면 다르긴인이 나온다. 다르긴인은 러시아 동부 어느 자치국 소속 민족 이름이다. 여기서는 소리 隱喩로 사용했다. 우유죽은 빛깔이 희다는 점 종이를 提喩하며 거기에 얹은 까지 통합한 合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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