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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봄비 =박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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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4-08-19 20:55

본문

봄비

=박신규

 

 

    늦잠 잘 때 내린다

    낮잠 잘 때에 내린다

 

    어머니 목소리 창가에 듣는다

    하이고-

    게으름쟁이 잠 자알 오게 비가 오신다 잉

 

 

   창비시선415 박신규 시집 그늘진 말들에 꽃이 핀다 38p

 

 

   얼띤感想文

   봄날은 간다=崇烏

    죽죽 내리는 저 봄비 무엇에 닿았을까?

주우울 줄-

    화들짝 놀란 어매 호미로 득 긁다가

    봄풀이 너울거리고 두더지 땅 밑 밭 갈고

    이골 저 골 밭 매며 이랑마다 씨 뿌리고

짝짝 착 야 야 숨어 숨어 까꿍

    휘파람 불며 온 새 휘파람새 휘파람 불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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