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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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늘 쉼터
뜨거운 한낮
그늘막을 위한 일과는 시작됐다
오가는 사람들
갈 곳 없는 노인들
너와 나의 쉼터라고
조그마한 둥그런 의자는
아무런 부담 없는 안식인 것을
어디선가 옆집 쇼팽의 곡
매미의 합주는 썰렁해도
한껏 내뿜는 계절의 소리
숲은 행복해서 졸고
햇볕은 틈새를 쪼고 있다
쉼터에 앉아 숨바꼭질하듯
하늘 한번, 땅 한번
지나는 사람 눈길 한번
나무들 십시일반 그늘막 쉼터.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그늘막 쉼터가 참으로 정겹고 시원스럽습니다
머니머니해도 자연풍이 최고지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작은 그늘에도 마음 내려놓는
정경이 시원합니다.
일부러 만든 그늘이 아니고, 작은 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일지라도,
거기 잠시 시간을 내려놓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의 작은 그늘 쉼터가 옹달샘처럼 향긋해
얼른 쉬었다 가고 싶네요
음악이 있고 시가 있는 쉼터에서
시원한물 한모금 잘 마시고 갑니다
두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시원한 시간 되십시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시인님,
추영탑 시인님,
그리고 라라리베님,
새로 오신 36쩜5do시님
댓글 란이 갑자기 말썽 입니다
이 곳에 함께 감사에 마음을 깊이 전 합니다.
36쩜5do시님의 댓글
나무들의 십시일반이 인간세상을 뛰어넘는 따스함을 줍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두시인님!
숲은 행복해서 졸고
햇볕은 틈새를 쪼고 있다
와!!
맘속에 담아 갑니다
즐건 오후 되시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요즈음 같은 불볕 더위에
나무그늘이 제일 좋은 쉼터였습니다.
누구나 느끼는 그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감사 하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행운을 깊이 빌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