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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2회 작성일 16-12-05 20:49

본문

우울증

곱씹어 뿌리는 압력
질기게 즐겨져 극도로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듯 
미세한 가느다란 세포들이 거꾸로 다가오다 
쿡쿡 
누르는 뇌가 온갖 잡념에 휩싸여 
망각의 어둠 속에서 
번복 못 하는 울림의 결 따라 
단단한 혈관 사이 사이에 찾아오는 불청객 
초대하지 않은 망상 위를 걸어가다 
빨갛게 핏대를 세운 혼란의 임나는 사투 따라 
가벼운 빈혈이 생기고 
담담한 어둠과 마구 긁어내는 것 따라 
생긴 고독이 
맨눈에 나를 가둔 체로 
나를 
중앙이 아닌 컴컴한 변두리로 안내하다 
끝없은 번민 위에서 
홀로 핀 무쇠 같은 외로움 밀어내지 못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한번쯤은 이 불청객한테 시달림을 받아야 했던 것.
겪어 본 자 만이 아는 상처 없는 나이롱 질환이죠
디테일 하면서도 감칠나게 표현 하셨군요
내안에 우울증이 두손 두발 들고 달아납니다
잘 치료 받고 갑니다. 신경과 닥터님.
고맙습니다. 심재천 시인님!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재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람도 쌀쌀하고 겨울의 삭막한 날씨처럼 세월의
허전함에 감성의 배를 타 보면
우울증이라는 자객이 초대 한적 없이 찾아 옵니다

시인님! 탁자위에 시들지 않는 꽃 한 송이
화분에 심고 소통의 장을 이루세요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심재천 시인님!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울증상에 대한 포착을 잘 살려내신듯 합니다.
시류가 대체로 잘 문안하게 흘러갑니다.
고운 시상 화자의 고독이 배어난 시에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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