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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4회 작성일 16-11-29 06:26

본문

조급해질때면

두 눈을 감고

양쪽 귀를 닫고

마음은 멈추어있죠


내가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압박관념으로 인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잊고는 하죠


그렇게 정작 나를 필요로 하는것들을 외면하고

정신차리면 늘 후회합니다


사랑받는다는게 느껴지는 당신을 보면

내가 이야기하는 것들을 순수하게 들어주는 그 모습이

아름답네요


당신의 시간은 천천히 지나가나봐요

그래서 서두르지않고

주변의 모든 소리가 들리고

모든 것들이 눈에 보여

아름다운 것들을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것들만 보고 있나봐요


저는 순수하게 사랑이란 것을

마음에 담기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하나씩 하나씩 어떤 무언가가

녹아내려가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시간이 조금 더 천천히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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