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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09회 작성일 16-11-13 08:43

본문



커밍즈에게 / 안희선


모처럼, 시인 같은 기분이 들다가도
당신의 시를 읽으면 그만 풀이 죽어요

아, 그래서 시란 걸 더는 안 쓸까도 생각해 보고

혼자서만 그런 멋진 일을 하실 거예요?

심각하지 말지어다
시도 기분이 첫째이므로, 라고 말하는 당신

그게 발 디딜 틈 없는, 재미없는, 人生의
새로운 전략이라구요?

알겠어요

몸속에 LED등이라도 켜고
한 번 밝아보겠어요

당신처럼 말이예요



-------------------------


since feeling is first / e.e.cummings   기분(氣分)이 첫째이므로 / e.e.커밍즈


since feeling is first   기분이 첫째이므로
who pays any attention   일의 문맥(文脈) 따위에
to the syntax of things   마음을 쓰는 이는
will never wholly kiss you;   온전한 입맞춤은 못할 거예요;

wholly to be a fool   세상이 봄인 동안은
while Spring is in the world   온전히 어리광을 부린다는 건

my blood approves,   나의 혈기(血氣)가 인정해요,
and kisses are a better fate   입맞춤은 지혜보다
than wisdom   나은 것임을

lady i swear by all flowers. Don't cry.   여인이여 나는 모든 꽃에 걸고 맹세하지요
- the best gesture of my brain is less than   울지 마세요 - 내 머리를 짤대로 짜 본댔자
your eyelids' flutter which says   우리는 서로 좋아한다는 당신의 눈짓만은 못한 걸요

we are for each other:then   :그러니
laugh, leaning back in my arms  내 품 안에서 기대서 웃어보세요,
for life's not a paragraph   인생(人生)이란 글의 한 대목은 아니며

And death i think is no parenthesis   죽음도 괄호(括弧)는 아닌 것 같으니까요





Self-Portrait, Oil Painting.
Cummings in the 1950s.

Courtesy of Nancy T. Andrews


Edward Estlin Cummings (1894 - 1962)

美國 매샤추세츠 Massachusetts州 캠브리지 Cambridge에서 출생.
하바드 Havard 대학에서 修學했다.
제 일차 대전에 참전하여 그 경험을 살린 소설도 쓴 바 있다.
1920년 부터 수년간 파리에서 지내며 화가로도 인정을 받았다.
<튜리프와 굴뚝, 1923)을 비롯한 8권의 시집을 남겼는데,
20세기 시인들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혁신적인 면은 예이츠 Yeats나 스티븐즈 Stevens의 혁신적인 면과는
다른 범주에 속한다. 어느 면에서 그는 기묘하게 전통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비록 대부분의 구둣점을 생략하고 대문자를 사용해야 할 곳에 소문자를
사용하며 구문을 정교하게 뒤틀어 놓지만, 그는 소네트 sonnet와 다른
정형定型을 즐겨 사용한다. 그는 각운과 비각운 off-rhyme을 반세기 정도 후의
개혁자들의 비난거리가 될 만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를 즐겼다.
비록 그가 일상회화의 통상적인 구문의 일부 내용을 바꾸어 사용하고,
동사를 명사로 전용하거나 명사를 동사로 전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가 이렇게 했던 이유는 주로 어구들의 단순함으로 인하여 우리의 복잡한
모든 상태를 잘못 전달하는 일이 생긴다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짐작된다.
그는 예이츠나 엘리엇 Eliot의 말과 같은 권위적인 말이나 스티븐즈와 같은
철학적인 미묘함을 추구하지도 않고 발견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는 장엄하며
파괴적인 자신만의 시세계를 자신이 즐기려고 하는 영역 안에 이룩하였다.



커밍즈의 시를 처음 대했었을 때, 그의 詩가 전해주는
강렬한 직관적 감성(感性)의 세계에 조용한 전율과 흥분을
느꼈던 게 기억난다.

그는 일상적인 인식(認識)의 세계와 직관(直觀)의 세계를 구분한다.

그에 따르면 일상적인 인식의 세계란 평면적이고 간접적인 세계로서,
습관적.기계적.추상적 세계이며 진정한 세계 위에 낀 꺼풀에 불과한
사실 (facts)과 명사 (nouns)의 세계라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그가 말하는) 진정한 세계란
직접적 세계로서, 자발적.경이적.구체적인 생명의 세계이며,
주체적인 깊이와 진리를 담고 있는 활기차게 움직이는
동사 (verb)의 세계라고 말하고 있다.

하여,
그는 시적으로 진리에 접하는 길은 사색이나 합리주의 혹은 지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직관적인 감수성( intuitive feeling)을
통해서라고 주장한다.

위의 시,
'기분이 첫째이므로'에서도 그런 시적 면모(面貌)를 여실히 드러낸다.
('氣分 = 느낌'이라 해도 좋겠다)

즉,
대상(對象)에서 본면목(本面目)을 가리는 인습(因襲)의 허물인
'친숙의 피막(皮膜 film of familiarity)'을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그 안에 감추어져 있는 사랑( love)과 생명 (aliveness) 이라는 알맹이를
소록 소록 꺼내고 있는 것이다.


                                                                                         - 희선,


* e.e.커밍즈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逸話) 하나

커밍즈는 평생토록 자신의 이름을 소문자인 edward estlin cummings라고 썼다.

그는 시각(視覺)에 호소하는 특이한 스타일의 실험적 시를 쓰기도 했는데,
그는 시작(詩作)을 할 때 대문자를 쓰지 않고, 구두점을 생략하여 언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等 강한 정서를 환기시키는 詩도 시도했다.

영어에서 대문자로만 통용되는 ‘I’도 소문자 ‘i’를 사용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었다.


다음의 시, ' i carry your heart with me '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1958)를 보자면.


i carry your heart with me(i carry it in my heart)

i am never without it(anywhere i go you go, my dear;

and whatever is done by only me is your doing, my darling)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다닙니다)

한 번도 내려놓은 때가 없습니다(내가 어딜 가든 당신이 어딜 가든, 님이여;

나 혼자 한 일이라도 그건 모두 당신이 한 것입니다, 님이여)


i fear no fate(for you are my fate, my sweet)

i want no world(for beautiful you are my world, my true)

and it´s you are whatever a moon has always meant

and whatever a sun will always sing is you

난 어떤 운명도 두렵지 않습니다(님이여, 당신이 내 운명이기에)

난 어떤 세계도 원하지 않습니다(진실한 이여, 아름다운 당신이 나의 세계이기에)

달이 늘 의미해왔던 것은 모두 바로 당신이예요

해가 늘 부르곤 하는 노래가 모두 바로 당신이예요




I'll Play Rhaps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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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속에 LED등을 키지 않으셔도
이미 우리사회에 존경받는 시인 이십니다
늘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面讚은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허접한 글은 그만 쓰고,
좀 더 글 같은 걸 써보란 격려의 의미이겠지요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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