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벤트)가을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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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데우는 흡수력
지푸라기 하나 잡은 심정으로 뻣뻣해
차마 꺼낼 수 없어
응고된 것만 외길을 걷다
되묻지 않아도 스며드는 쓸쓸함
가을형 짙은 눈동자 위에 누워
예정된 쓰라림
가라고 수천 번 앙탈하는 몸짓 사이에 끼어
망각을 논하는 술잔을 건네며
수만 번 밀려오는 고뇌
거칠어진 껍질을 얇게 벗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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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심재천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뵈옵니다
설악에는 벌서 겨울 꽃이 피었다 하네요
세월의 달음질에 해가 가고 달이 갑니다
고운 시심 속에 가을의 외로움을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