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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 들판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73회 작성일 16-10-13 09:27

본문

<억새꽃 들판 길>

 

추수가 끝난 들판 길

넓은 들 가로지른 小路에

억새의 상엿소리 요란하다

 

텅 빈 길 위는 지난 발자국

포개고, 찍기고 다닥다닥

경운기 바퀴 두 줄기 톱니가

나란히 뻗어 나간 저편에서

一瞬, 하나가 된다

 

잘린 벼 포기마다

斷頭臺 넋이 통곡한다

숭숭 뚫린 구명에서

하늘에 계시라도 받는 듯

벌린 입 닫을 줄을 모른다

 

갈바람이 한바탕

하얀 꽃송이가 홰를 치며

흰 구름이 솟아난다

 

도둑고양이 한 마리

놀라 뛰어가는 저편에

깨를 터는 할머니 머리카락

하얗게 허공에 흔들린다

 

맑은 석양빛에

억새꽃 춤사위가

어느새 沸騰點에 맞선다.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둥산 억새꽃과 진한 키스하고 온지 라
두무지 님의 시어가 교합을 하는군요
엄동설한에도 억새꽃은 버티지요, 진한 핏빛으로..
시인님, 두무지 밭, 들녘, 산자락, 억새꽃과 잘 만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강화도 오송리> 들판을 지나가는데
억새꽃이 장관이었습니다.
그 흔들림을 표현하기는 너무 짧았습니다.
진한 감동을 받고 왔지만,
그래서 억새꽃을 사랑하시는 임의 발길을
계속 따라가보려 합니다,
귀한 시간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굉장 하네요
억새의 상엿소리 요란
잘린 벼 포기 단두대에
깨 터는 할머니
좋은 시어 담아 갑니다요
제 생각엔 제목을 좀 느슨 한거 같어요
정말 잘 읽고 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화도 논둑 길에 하얀 억새꽃!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자연의 묘미를 글로 표현 다 못하는
아쉬움을 여기에 정중하게 전합니다
귀한 시간 감사 합니다
오늘도 평안 하십시요.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꽃이 흐느적거리면
왠지 감정이 묘하게 설레이지요
진중한 글 감동적 입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좀 심하게 부는 날!
강화도 들에 억새의 흔들림이
묘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텅빈 들,쭉 뻗은 들판길을 차로 달리던
어제 오후에 느낀 기분 입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꽃 들판 길이 아름다움과
쓸쓸함이 묻어나는 오후 잔잔함 속에
두무지 시인님의 깊이있는 흔들림을 몸소 느낍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 시간에 내왕 하셨읍니다
강화도에 집을 구하려고 갔었습니다
<내가면 오상리>들녘에 억새꽃이
장관 입니다. 그냥 흔들리는 대로
표현을 했어야 하는데 부족한 실력을
고스란히 나태내고 말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하늘아래
억새가 바람에 흔들린다
따날 준비로 바쁜 꽃님에게
손 흔들면  배웅을 하리라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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